반려견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반려견 화이트테리어 몽실 강아지에 대한 추억 어릴적 부터 무척이나 강아지를 좋아하던 나는, 초등학교 때 부모님 몰래 강아지를 데려다 며칠간 보살피다가 들켜서 원하지 않는 이별(?)을 억지로 했던 기억이 있다. 그 사건(?)이 있고나서 어린 마음에 삐쳐서 며칠간 부모님과 말도 섞지 않았었다. (그 당시 내가 거주하던 집은 안방과 내 방이 따로 분리되어 있었고, 내 방 옆에는 담벼락이 있어 몰래 강아지를 키울만한 공간은 충분했다.) 그 후, 억지로 조르기를 몇 번하고 나서 어느날 친지분께서 키우던 강아지가 새끼를 낳았으니 데려다 키우라는 말을 듣고는 동생과 함께 결사적인 투쟁(?) 끝에 겨우 허락을 받아 정말 정성껏 키운 기억이 있다. 우리 가족의 막내라고 이름도 '막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며 사랑을 듬뿍받으며 함께 지냈었다. 하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