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깅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려한 낭만'과 '일상의 진실' 사이 나는 형이상학적인 것들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뚜렷한 실체가 없이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것을 추구하는 것을 '형이상학'이라고 하는데, 이런 성향의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현실'과 부딛침에 있다고 한다.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한지 딱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시간속에서 수많은 부딛침이 있었다. 많은 사람들은 언제나 '화려한 낭만'을 꿈꾸며 살아간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의 '화려한 낭만'은 미처 꽃을 피어보지도 못한채 시들어 가고, 꿈은 꿈으로서 존재하게 된다. 반면, 일상속에서의 우리의 삶은 언제나 바쁘고, 신경 쓸 것도 많고, 아쉬움 투성이인 '진실'이다. 때문에 사람들은 화려하고 낭만적인 이야기 보다는 일상적인 자신들의 이야기에서 더 많은 감동을 느끼기 마.. 더보기 이전 1 다음